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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홈 3-Leg Stool Non-Fiction Home
플랏앰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두분이 만든 가구브랜드 논픽션홈의 빅 팬인 나는 가구를 집에두고싶어 매번 고민해왔는데. 드디어! 그 첫번째는 스툴 처음봤을때부터 나무의 두깨가 주는 느낌과 다리의 무심한 각도에 멋짐에 빠져버렸는다. 무심한 디자인. 그런것들을 좋아하는것같다.
2023.03.18 -
을지로~종로 산책
종로에 볼일이 있어서 작업실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걸었다 이제서야 봄이고 또 새해가 시작된기분. 을지로3가-4가사이의 맞벽건축을 한 건물들을 리모델링중. Christo and Jeanne-Claude가 생각날정도로 꽁꽁 싸맨 건물들
2023.03.08 -
붕어는 첨벙첨벙
아주 거대한 붕어가 강한 물살을 거슬러 오르려 하고있었다. 거슬러 오른다 하더라도 딱히 갈때가 없는 그런곳이었다. 앞을 볼수있다면 절대로 가지않을 만한 상류로 올라가려 애쓰고 있었는데, 불가능해 보이지만 기적적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거긴 더 좁고 있을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 붕어는 하류로 더 내려가지 않기위해 필사적으로 버티는것이였을까? 비가많이와서 수위가 올라간다면 저 붕어는 원하는곳으로 갈수있겠지? 혼잣말을하고는 그만 발걸음을 옮겼다.
2023.03.02 -
사이드보드 구매 (Bruno Mathsson 'MI 805' Sideboard)
사이드 보드를 하나 구매하고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한국에서는 목재의 느낌을 살린 사이드보드들이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았다. 이런 제품들이 화이트와 우드컨셉으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기에 선호되는것 같은데 가장 보편적이었는데 대표적이면서 마음에 들었던 사이드 보드들은 역시나 빈티지의 끝 샬롯페리앙과 앙드레소리니, 시즈브락만(게이즈 브락만) 정도가 있었다. 금액은 언급한 반대로 가는데 샬롯 페리앙의 디자인은 이것이 그녀의 디자인인지 모르고 봐도 매력적인 부분들이 있다. 1958 CANSADO SIDEBOARD 아프리카 모리타니아의 Cité Cansado를 위해 디자인한 사이드보드로 블랙 락카칠한 철재 베이스에 블랙 & 화이트 포미카 슬라이딩 도어 이런 후보가 ..
2023.02.20 -
우동스테이션
한참 바빳던 작년겨울 12월 24일 방문했던 우동스테이션 세종문화회관 촬영으로 정신없는 와중 점심식사를 하러 들렀다. 위치는 세종문화회관 뒤 로얄빌딩 지하1층 우동면도 자가제면생면을 쓰고 우동 메뉴들도 일본식인 우동집인데 검색해보니 거의 직영으로 운영중인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혼밥하면 좋을곳이고 깔끔하면서 맛도 괜찬았다. 튀김이 퀄리티가 우동보다 높은 느낌으로 모듬튀김 추가를 추천한다.
2023.02.19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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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홈 3-Leg Stool Non-Fiction Home
플랏앰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두분이 만든 가구브랜드 논픽션홈의 빅 팬인 나는 가구를 집에두고싶어 매번 고민해왔는데. 드디어! 그 첫번째는 스툴 처음봤을때부터 나무의 두깨가 주는 느낌과 다리의 무심한 각도에 멋짐에 빠져버렸는다. 무심한 디자인. 그런것들을 좋아하는것같다.
2023.03.18 -
을지로~종로 산책
종로에 볼일이 있어서 작업실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걸었다 이제서야 봄이고 또 새해가 시작된기분. 을지로3가-4가사이의 맞벽건축을 한 건물들을 리모델링중. Christo and Jeanne-Claude가 생각날정도로 꽁꽁 싸맨 건물들
2023.03.08 -
붕어는 첨벙첨벙
아주 거대한 붕어가 강한 물살을 거슬러 오르려 하고있었다. 거슬러 오른다 하더라도 딱히 갈때가 없는 그런곳이었다. 앞을 볼수있다면 절대로 가지않을 만한 상류로 올라가려 애쓰고 있었는데, 불가능해 보이지만 기적적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거긴 더 좁고 있을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 붕어는 하류로 더 내려가지 않기위해 필사적으로 버티는것이였을까? 비가많이와서 수위가 올라간다면 저 붕어는 원하는곳으로 갈수있겠지? 혼잣말을하고는 그만 발걸음을 옮겼다.
2023.03.02 -
사이드보드 구매 (Bruno Mathsson 'MI 805' Sideboard)
사이드 보드를 하나 구매하고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한국에서는 목재의 느낌을 살린 사이드보드들이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았다. 이런 제품들이 화이트와 우드컨셉으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기에 선호되는것 같은데 가장 보편적이었는데 대표적이면서 마음에 들었던 사이드 보드들은 역시나 빈티지의 끝 샬롯페리앙과 앙드레소리니, 시즈브락만(게이즈 브락만) 정도가 있었다. 금액은 언급한 반대로 가는데 샬롯 페리앙의 디자인은 이것이 그녀의 디자인인지 모르고 봐도 매력적인 부분들이 있다. 1958 CANSADO SIDEBOARD 아프리카 모리타니아의 Cité Cansado를 위해 디자인한 사이드보드로 블랙 락카칠한 철재 베이스에 블랙 & 화이트 포미카 슬라이딩 도어 이런 후보가 ..
2023.02.20 -
우동스테이션
한참 바빳던 작년겨울 12월 24일 방문했던 우동스테이션 세종문화회관 촬영으로 정신없는 와중 점심식사를 하러 들렀다. 위치는 세종문화회관 뒤 로얄빌딩 지하1층 우동면도 자가제면생면을 쓰고 우동 메뉴들도 일본식인 우동집인데 검색해보니 거의 직영으로 운영중인것으로 보인다. 간단하게 혼밥하면 좋을곳이고 깔끔하면서 맛도 괜찬았다. 튀김이 퀄리티가 우동보다 높은 느낌으로 모듬튀김 추가를 추천한다.
2023.02.19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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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B 엑스트라 스몰 브루잉의 병맥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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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nk Coffee 성수
경주의 핫플로 알려진 스펑크 커피의 성수점을 위한 사진들
2022.12.16 -
NinetreeHotel 나인트리 호텔 판교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촬영을 맡았습니다. 총 5개의 지점의 사진을 모두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로 각각의 호텔들이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통일감이 느껴질수 있도록 중성적인 톤을 유지하고 브랜드 호텔로서 실용적이고, 믿을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호텔의 이미지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022.07.25 -
[Ninetree Hotel] 나인트리 호텔 인사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호텔촬영을 맡았습니다. 총 5개의 지점의 사진을 모두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로 각각의 호텔들이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통일감이 느껴질수 있도록 중성적인 톤을 유지하고 브랜드 호텔로서 실용적이고, 믿을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호텔의 이미지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022.07.25 -
NEFS 쇼룸
@nefs_furniture의 쇼룸촬영을 했습니다. 이태리 하이엔드 키친 @cesarkitchens는 그냥보기에도 남다른 포스가있었습니다. 높은 완성도가 느껴지는 질감에서 오는 이질감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