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보드 구매 (Bruno Mathsson 'MI 805' Sideboard)

by 만수 · 2023. 2. 20.

사이드 보드를 하나 구매하고싶어 검색을 해봤는데

한국에서는 목재의 느낌을 살린 사이드보드들이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았다.

이런 제품들이 화이트와 우드컨셉으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기에 선호되는것 같은데

가장 보편적이었는데 대표적이면서 마음에 들었던 사이드 보드들은 역시나 빈티지의 끝 샬롯페리앙과

앙드레소리니, 시즈브락만(게이즈 브락만) 정도가 있었다. 

금액은 언급한 반대로 가는데 샬롯 페리앙의 디자인은 이것이 그녀의 디자인인지 모르고 봐도 매력적인 부분들이 있다.

 

 

 

1958 CANSADO SIDEBOARD -Charlotte Perriand

1958 CANSADO SIDEBOARD 
아프리카  모리타니아의 Cité Cansado를 위해 디자인한 사이드보드로
블랙 락카칠한 철재 베이스에 블랙 & 화이트 포미카 슬라이딩 도어

 

ANDRÉ SORNAY 사이드보드 - 사실 지금 집에 딱 맞는사이즈

 

조금 길지만 이것도 좋다.

 

cees braakman-db01

 

이런 후보가 있었는데 인기도 많고 가격도 생각보다 높아서

계속 서치를 해보던 차에 발견한 이것 브로노 맛슨의 사이드 보드이다.

 

자세한 정보는 구매처에서 찍은 사진이 좋아서 일단 링크

https://www.newmedium.kr/product/5d8c9911-cbad-4dc7-9819-41660f85ff3a

 

Bruno Mathsson 'MI 805' Sideboard

Bruno Mathsson 'MI 805' Sideboard 브루노 맛손이 1967년 디자인한...

www.newmedium.kr

 

 

결국엔 이 제품이 집에오게됐다.

 

뉴미디엄에 쇼룸에 가서 직접 봤는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컷지만

간결하고 완성도 있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우드우드한 느낌이 아니여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저 도어가 알류미늄 통판이아니라 라미네이팅이여서 문이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통판을 쓰는것도 너무 무식한느낌이겠다라는 생각도...

여튼 사이드 보드를 들이니 위에 올릴만한 소품들이 또 필요하다는걸 알게되며... 

소품이 생기면 사진을 첨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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